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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연구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에 대한 연구,
교육을 증진하여 해양 생태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수갈고둥은 우리가 보호해야 할 멸종위기 종입니다.

먼저, 기수갈고둥이란?!


갈고둥과에 속하는 고둥이다.


기수갈고둥(Clithon retropictus)은 바닷물이 섞여 염분 농도가 높은 하천에서 살아가는 1~2㎝의 작은 크기의 민물고둥이에요. 이처럼 바닷물(海水)과 민물(淡水)이 만나 섞이는 지역을 기수(汽水) 지역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강의 하구에 해당한답니다. 기수갈고둥은 유속이 일정하고 수질이 깨끗한 기수지역의 자갈에 붙어서 살아요. 기수 지역의 독특한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생물들이 적지 않은데, 기수갈고둥도 바로 그런 생물이랍니다.


기수갈고둥은 과거에는 마을 하천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지만, 하천 정비 등 각종 개발과 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는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제주도와 동해안으로 흐르는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 하류에도 사는 것이 확인되었고, 우리나라 외에도 일본과 타이완에도 분포한다고 해요.


보통 고둥류는 수명이 길지 않은 데 비해 기수갈고둥은 약 12년이나 장수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어요. 껍데기의 높이와 폭이 약 10~15mm 정도로 아주 작고 동글동글하며, 갈색 바탕에 삼각형 모양의 노란색과 검은색 반점이 있는 모양새가 특징이랍니다.


자, 그럼 환경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아쿠아리움 직원들의 기수갈고둥 패널 제작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저희 직원들이 이렇게 땀 흘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직접 제작을 했어요! 와우~

짜잔~! 드디어 설치대를 완성했답니다!

패널도 예쁘게 제작하고 설치대까지 세우니 와우~ 대체 저희 직원들은 못하는 게 뭐죠?! 최고!

꼭 한 번 읽어봐주세요!

기수갈고둥의 실물을 한 번 볼까요~? 반점이 특이하고 되게 동글동글 하죠?

여러분, 기수갈고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갈고둥과의 연체동물이랍니다. 서식 조건이 까다롭고 해안선 개발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지만 종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이에요. 현재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 범주로 평가되어 있으니 저희가 보존해야겠죠?

저희 아쿠아리움 직원들은 이러한 생물 보존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 중입니다 :) 앞으로도 저희의 노력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