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RIUM
입을 쩌억 벌리고 하품하며 악어를 이기는 용감한 내 친구, 하마를 소개합니다.
ARAMARU AQUARIUM, 2층 3층
본문
하마(Hippopotamus amphibius)는 더운 아프리카의 얕은 강가나 호수에서 서식하고 있어요.
순둥순둥한 얼굴로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고 물 속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등 여유롭게 생활해요. 하마는 오랜 시간을 물에서 보내서 멀리 이동할 수 없어서 자신의 공간에 대한 영역 의식이 강해지게 되었답니다. 만약 침입자가 하마의 공간에 가게 된다면 조심해야 할 거에요. 하마는 매우 위험하고 강한 무서운 존재이기 때문이죠. 얼마나 무섭냐면 입을 크게 벌려 먹이를 한번에 사냥하는 무서운 악어를 하마는 힘과 무게, 크기로 제압해버리는 무시무시한 존재랍니다.


재미있는 사실 두 가지가 있는데 모두 같이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 하마가 입을 크게 벌려 하품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이 모습은 마치 여유롭게 지내며 잠이 솔솔 오기 전처럼 보이지 않나요? 실제로 이 행동은 자신의 크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과시하여 적에게 위협 또는 경고를 주는 행동으로 턱을 150도 까지나 벌릴 수 있다고 해요.
두 번째로 하마의 피부를 봤는데 빨간 액체가 맺혀 있어요. 하마가 다쳐서 피를 흘리고 있는 걸까요? 이 빨간 액체는 바로 “땀” 이랍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땀과는 조금 다른데 그 이유는 히포수도르산 이라는 붉은 색소를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 붉은 액체는 하마의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며, 상처가 나도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지요. 하마의 땀은 처음에는 무색이지만 햇빛을 받으면 주황색, 빨간색으로 변하기 시작한답니다.
우리가 하마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놀라운 이야기들로 매우 흥미롭지 않았나요? 실제로 만나보면 더욱 흥미롭고 신기한 사실들을 알 수 있답니다.
하식이 방사시간은 오픈~16시까지이며, 물놀이시간은 13시~15시 30분까지입니다.
생태설명회는 13시40분입니다.













